[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1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한 가운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55포인트(0.21%) 내린 2125.8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50억원 가까이 팔자세를 나타내며 16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 1700억원 내외로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0계약 넘게 사들이고 있고, 기관이 1000계약 가까이 팔자세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순매도하며 총 25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증권주가 1% 넘게 하락하며 가장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 중인 가운데 전기전자, 기계,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건설업 등은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3.15원 내린 1087.0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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