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0~0.1%로 동결하겠다고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BOJ는 지난3월 동일본지진 복구 작업 비용이 많이 들 것이란 전망하에 금리를 동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BOJ는 지진피해지역 은행들에 1조엔 규모의 자금을 연0.1% 고정금리로 대출해 줄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BOJ는 또 대지진 여파와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로 경기 악화가 불가피 하다고 판단, 경기 판단을 5개월 만에 하향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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