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서울옥션과 이스트소프트가 상장 첫날 동반 급락하고 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옥션은 시초가가 공모가(1만1000원)보다 낮은 9900원에 정해진 뒤 오전 10시39분 현재 시초가보다 1300원(13.13%) 크게 내린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시초가가 공모가(9800원)보다 높은 1만6000원에 정해진 뒤 같은 시각 하한가까지 급락하며 2400원(15%) 내린 1만3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선두 기업인 서울옥션은 지난해 매출 391억원, 순이익 100억원을 기록했고, 이스트소프트는 ‘알툴즈’시리즈를 공급하는 소프트웨어개발업체로 작년 매출 128억원, 순이익 28억원을 거뒀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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