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시장이 이미 예측한 일이기 때문에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70% 이상이라고 예견하고 있었다”며 “이미 예측한 일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고 금리 동결이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됐기 때문에 수혜주 역시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환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환율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올리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금리를 두 달 연속 올리면 경기에 대한 우려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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