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DSLR)카메라용 외장 마이크인 ‘ME-1’을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ME-1은 동영상 촬영 중 발생하는 오토포커스(AF)렌즈 모터 소음, 렌즈 진동음과 각종 소음 등의 유입을 차단해 고음질의 음성 녹음이 가능한 스테레오 방식의 외장 마이크이다.
카메라가 향한 앵글의 소리에는 민감하고 그 외의 영역의 소리는 낮게 반응하는 단일 지향성 마이크로 촬영 환경에 따라 자동·고·중·저로 감도를 선택하면 된다.
D3S, D300S, D7000, D5100 등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SLR카메라 모든 기종과 하이엔드급 디카인 쿨픽스 P7000 등과 호환이 가능하다.
무게는 92g, 크기는 38x79x87mm로 DSLR 상단의 액세서리 슈(Shoe) 단자에 장착해 사용 할 수 있다.
제품 구입시 마이크 본체 이외에도 윈드 스크린, 소프트 케이스를 함께 증정하며 지난 5일 발표한 보급형 DSLR인 D5100과 함께 오는 21일 발매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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