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4월 셋째주에는 서울숲과 김포한강신도시 합동 분양 등 수도권 분양시장의 물량이 풍성하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495가구, 오피스텔 69실로 구성된 포스코건설의 '서울숲 더샵'이 분양신청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고, 아파트는 21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날 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국민임대주택 양산가촌휴먼시아의 우선공급 1,2,3 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19일에는 경기 김포시 양촌면 한강신도시
대우건설(047040) 푸르지오와 한라비발디, 반도유보라, 용인시 중동 서해그랑블 236가구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순위는 20일, 3순위는 21일에 각각 접수 예정이다.
22일에는 경기 김포시 양촌면에 들어서는 공공임대주택인
계룡건설(013580)의 계룡리슈빌 모델하우스와 김해 장유면 한림풀에버, 대전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가 오픈된다.
부동산업계의 한 전문가는 "오랫만에 수도권의 공급이 풍성한 한 주를 맞았지만, 지역별로 부동산 시장의 인기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은 신중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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