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타사와 차별화된 기능인 'G-KEY'를 옵티머스 블랙에 탑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블랙은 올 2분기
KT(030200)로 출시될 예정이며 세계 최고 휘도 노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4인치 스마트폰이다.
특히 옵티머스 블랙 좌측면에는 'G-Key'라는 버튼이 탑재돼 있어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단말기를 흔들거나 기울이는 등 제스처를 취할 경우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LG전자 특유의 제스처 UI를 탑재한 것으로 G-key 버튼과 함께 단말기를 사용하면 일일이 디스플레이 조작하지 않아도 전화를 받거나 화면을 스크롤 하는 등 단말기를 조작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 테더링은 게임기, 태블릿 PC, PC 등 최대 8 개의 네트워크를 연결시킬 수 있으며 배터리 효율을 높여 1500mAh 배터리 기준으로 8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옵티머스 블랙은 측면 두께가 6밀리미터(mm)로 가장 두꺼운 부분도 9.2mm로 얇다. 무게는 109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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