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3일 연속 1000억원 이상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3일째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1614억원이 빠져나갔다. 3일째 자금이 1000억원 이상 빠져나가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44억원 감소해 73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채권형펀드는 260억원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도 2500억원 빠졌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497억원 감소해 99억327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32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529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1조737억원이 빠져나가 101조820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5589억원, 5148억원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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