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자동차 실적을 믿어볼까(12:10)

투신권환매 vs 자문형랩

2011-04-25 12:14:38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2200선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12시10분 코스피는 12.19포인트(0.55%) 상승한 2209.13, 코스닥은 4.60포인트(0.88%) 오른 529.87 이다.

펀드환매로 추정되는 투신권매물과 자문형랩 자금으로 보이는 개인매수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가 속한 운송장비가 강하다.

운송장비가 2.24% 오름세다. 기계도 실적기대가 나오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를 중심으로 2.63% 상승이다.

반면 건설은 정부가 PF대출 보증한도를 늘렸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다 주춤하다.

무엇보다도 자동차주가 시장 중심이 되고있다.

기아차(000270)는 기업설명회를 통하 지난 1분기 판매량이 56만대로 사상최고 실적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도 실적기대감으로 강세다.

외국인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도 3~4% 오름세다.

태광(023160),성광벤드(014620), 하이록코리아(013030) 등 플랜트기자재도 강세다. 올해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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