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035420)은 교통안전공단과 실시간 종합 환승정보 등 녹색 대중교통 정보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맑은 교통, 녹색 교통안전’ 구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NHN(035420)은 네이버 지도 오픈API를 교통안전공단의 ‘TAGO’시스템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은 버스, 지하철 정보 및 항공, 철도, 연안여객선 정보까지 망라한 위치기반 종합 환승경로 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NHN과 교통안전공단은 국내 출시된 승용차에 대한 리콜 정보, 신차충돌 평가시험결과, 운전자 보유 자동차 제작결함에 따른 무상수리 가능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상헌 NHN 대표(사진 오른쪽)는 “NHN이 구축한 네이버 지도 서비스가 공공기관의 대중교통 서비스와 만나 교통 분야에 대한 보다 새로운 정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교통안전공단과 녹색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함께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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