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2210선 안착 시도(10:00)

2011-05-02 10:55:24 ㅣ 2011-05-02 13:35:0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2210선 안착을 시도 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61포인트(1.17%) 오른 2218.38를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00억원대 400억원대 동반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만에 2500억원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주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힘입어 강세다. 현대산업(012630)이 6%대 오르고 있는 것을 필두로 GS건설(006360)과 대림산업(000210) 삼성물산(000830)도 동반 강세다.

중소형건설주인 진흥기업(002780)과 남광토건(001260)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지수는 3.65포인트 (0.71%) 상승한 514.69포인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원 내린 1066.5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