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의 낙폭이 한 시간 전보다 깊어지고 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96포인트(1.88%) 내린 2139.68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00억원대 그리고 1280억원대 팔면서 매도 규모를 확대시키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이 3100억원 가량 매수하고 있다.
화학업종이 4%대로 내리면서 업종 가운데 낙폭을 가장 크다.
OCI(010060)와
오성엘에스티(052420)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국제유가 급락,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과 독일과 이탈리아에서의 보조금 축소 우려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65포인트 (0.91%) 하락한 505.88포인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35원 오른 1083.25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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