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회초년생 신용대출상품 출시
2011-05-08 09:50: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농협중앙회는 오는 9일 사회초년생 전용 신용대출상품인 ‘채움 루키론’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채움 루키론’은 사회진출에 따른 대출수요가 있지만 재직기간이 짧아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소득이나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대상자는 정규직으로 ▲ 재직기간이 3개월 미만인 공무원 ▲ 사립학교 교직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 재직기간이 1년 미만인 농협이 선정한 우량기업 임직원 ▲ 전문직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 업종에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다.
 
  
대출금리는 최저 6.47%(신규기준 COFIX 3개월 적용 시)로 급여이체시 0.3%p, 채움 스마티통장 및 카드 가입시 0.2%p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 상품은 대출원리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고객에게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실행일부터 3개월 단위로 연체가 없는 경우 대출금리가 0.2%p씩 감면돼 최대 1.0%p의 금리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 NH채움(신용·체크)카드 이용시 대출 경과기간에 따라 연간대출평잔액의 최대 0.3%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의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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