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조선주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메릴린치와 UBS, 삼성중공업은 메릴린치, 현대중공업은 CS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최광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주의 최근 주가 급락은 차익실현에 따른 것으로 기업가치에 별다른 훼손은 없다"며 "선가가 상승세고 수주현황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펀더멘털은 이상 없음에도 최근 차익실현 리스크가 반영되며 주가는 하락했다"며 "조정시 저가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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