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이번 한 주도 힘겨운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 부담이 있는 기존 주도주 보다는 소외됐던 종목에 관심을 갖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자동차, 화학업종의 대안으로 전기전자업종이 떠오르고 있다.
패널 가격이 바닥을 확인했고 2분기 이후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것.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샤프 등 일본 LCD패널업체들의 생산축소, 중국 노동절 특수, 아이패드2 수요증가 등으로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도 북미 신학기 수요로 실적개선폭이 클 전망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LG디스플레이 등 자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으로 지주사
LG(003550)도 대신증권의 주간추천주로 꼽혔다.
해운주는 이번주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실적 개선 기대로 대신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컨테이너 운임이 3분기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까지 개선되는 추세를 나타낼 것이란 분석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난주 후반부터 시세가 살아나기 시작한 IT부품주에 대한 추천이 이어졌다.
스마트폰시장 확대로 모바일 D램용 멀티칩패키징(MCP)의 수요 증가로 실적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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