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유재석, 강호동, 수애, 손예진, 소녀시대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중소기업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나섰다.
중기청은 제23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연예인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16일 밝혔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청년 취업난은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이 없어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 공인으로서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중소기업 응원 메시지 동참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중기청은 이번 연예인의 중소기업 응원 메시지와 중소기업 인식개선 UCC 공모전 수상작을 중소기업청 페이스북(http://facebook.com/bizinfo1357)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응원참여와 확산을 함께 하는 "중소기업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중소기업청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일반인들이 방문해 연예인들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응원과 관심의 메시지를 덧글로 남기면 된다.
중기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총72명을 선정해 아이패드, 디지털카메라, 온누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치형 중기청 대변인은 "연예인들의 중소기업 응원은 이름의 크기가 아닌 가능성의 크기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과 가능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대변인실(042-481-4572)에 문의하거나, 중소기업청 페이스북(http://facebook.com/bizinfo1357)을 참고하면 된다.
◇ 소녀시대의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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