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대표적인 서민식품인 콩나물을 사전 계약재배 및 대규모 물량확보를 통해 시중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23개 점포에서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400g) 및 수입산 콩나물(1kg)을 ‘착한 콩나물’로 마련해 국내 최저가인 100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착한 콩나물’(국산, 400g)은 시중 상품보다 용량은 크고 가격은 저렴해 동일 중량 환산 시 다른 국내 상품 대비 최소 36.5%에서 최대 55%까지 저렴하다.
롯데마트의 ‘손큰 콩나물’(375g, 1100원)보다도 14.8% 가량 싸다.
홈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50톤 물량을 준비했으며, 하루 1인 구매량은 2봉으로 한정했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찌개두부(국내산, 210g) 및 부침용두부(수입산, 420g)도 총 25만개 이상의 물량을 준비해 시중 반값 수준인 1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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