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언더웨어 브랜드 대전’ 최대 50% 저렴
2011-05-11 13:31: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언더웨어 브랜드 대전’을 통해 전점에서 봄•여름 언더웨어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인 ‘제임스딘 브라’를 1만6000원, ‘제임스딘 팬티’를 6500원, ‘휠라티바 남성 삼각’ 1만3300원, ‘비비안 남성 트렁크’ 1만14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줌인뉴욕’, ‘수비비안’,‘핑크스토리’, ‘NX21’ 등 9개 브랜드에 한해 브랜드별로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7000원 상당의 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볼륨감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볼륨업 란제리 상품도 선보인다.
 
봄, 여름철 겉옷이 얇아 지면서 몸매를 한층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기능성 언더웨어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비너스 아르보’, ‘아모 트라이엄프’, ‘제임스딘’등 언더웨어 3대 인기 브랜드와 공동으로 기획한 ‘푸쉬 업 기능성 브라’ 10여 종을 시중가 대비 45% 이상 저렴한 1만8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푸쉬 업 기능성 브라’는 몰드 전체에 푸쉬업 기능을 더한 ‘빵빵이 몰드’, 도톰한 이중 패드 형태의 ‘더블 볼륨’과 가슴 라인을 살려주는 ‘바나나 패드’ 등으로 구성돼 기능은 한층 강화한 반면, 가격은 시중가 대비 최대 절반 가량 수준으로 저렴하게 낮췄다.
 
이외에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마련해 ‘여성 삼각/아동 런닝(1장/2800원)’을 5장에 1만원, ‘남성 삼각/남•여 런닝(1장/3800원)’ 4장을 1만원에 판매한다.
  
배다희 롯데마트 언더웨어담당 MD(상품기획자)는 “이맘때는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노출의 계절이 다가와, 봄•여름 언더웨어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언더웨어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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