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도요타자동차가 유럽 공장의 생산을 6월중 정상화 시킬 예정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유럽의 모든 공장에서 생산을 6월중 정상화 시킨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유럽 9개 공장 중 5개 공장에서 감산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프랑스는 지난 16일부터 정상 생산에 복귀했고, 영국, 터키, 폴란드의 4개 공장은 6월 중 평소 수준의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도요타의 5월말까지 감산 대수는 4만대. 유럽의 지난해 생산대수는 약 46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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