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9시23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1200원(-2.40%) 내린 4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가 중국 내수소비 수혜주 중 가장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수소비 관련주 중 오리온의 PER(주가수익비율)은 26.5배, CJ오쇼핑은 13.9배, 롯데쇼핑은 13.2배, 베이직하우스는 17.3배인데 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10배 이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반면, 유진투자증권은 급성장한 1분기 매출액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이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호조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지만, 영업이익 개선이 없었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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