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STX(011810)그룹은 26일 STX남산타워에서 '2011년 STX 임직원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입상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비롯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STX엔진(077970), STX건설, 포스텍 등 총 3개 계열사의 자원봉사팀이 선정됐다.
STX엔진의 '다주리' 봉사팀은 창원지역 보훈 요양원 등을 방문해 1대1 대면 봉사를 펼친다는 '퍼펙트 CS'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STX건설의 '1318 해피 존(Happy Zone) 꿈 나누미'팀은 결연지역 아동 학습 지도와 체육활동을 지원한다는 'STX건설과 함께하는 1318 해피 존 꿈나누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포스텍의 '인센티브 밴드’'팀은 노인요양원, 의료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음악콘서트를 열어준다는 '소외이웃을 위한 작은 음악콘서트' 프로그램을 제출했다.
이번에 수상한 세 팀은 각 100만원의 활동장려금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각 봉사활동 프로그램 진행에 사용될 계획이다.
추성엽 (주)STX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 정신을 느끼고 스스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장려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추성엽 ㈜STX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2011 STX 임직원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입상한 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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