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올해 연말 기준 매장 수를 1030개까지 확보할 계획이라며 기존 브랜드 호조세와 신규 브랜드 매출 확대를 고려할 때 양호한 외형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경쟁사의 경우 브랜드 당 천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할때 향후 매장 확대 여지가 충분히 크다"며 "중국 의류시장이 고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했다.
배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마인드브릿지와 더클래스의 고성장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외형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며 "매장 및 재고 구조조정으로 이익 흐름 역시 견고하게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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