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104억 규모 카자흐스탄 티타늄 제련공장 수주
2011-06-02 09:57: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범양건영(002410)은 카자흐스탄 해외법인인 범양이 카자흐스탄에서 약 104억원 규모의 티타늄 제련 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해외법인은 범양건영의 지분 100% 자회사로 이번 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공장은 9000제곱미터(2722.5평) 건축면적에 단층건물로 카자흐스탄 동카자흐스탄주 우스카메나고르스크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발주처인 포스코 해외합작법인(POSUK Titanium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으로 POSCO(005490)가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범양건영은 "올들어 첫 해외 수주인 만큼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해외 신규 수주사업을 통해 매출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