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용지 등 2필지 공급
2011-06-08 17:43: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역세권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와 보육용지 등 2필지 3만3129㎡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상복합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3만2469㎡다. 상업부분은 입찰을 통한 낙찰가로 공급된다. 주거부분 포함 예정가격은 1395억3500만원이다.
 
보육시설용지는 1종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하며, 면적은 660㎡다. 추첨에 의한 공급이 진행되며, 공급가격은 15억5100만원이다.
 
주상복합용지는 2년 무이자할부, 보육용지는 6개월 분할납부 조건이 적용된다.
 
오는 20~21일 이틀 동안 LH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 및 추첨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21일 당첨자 발표 후 30일 LH 광명역세권사업단에서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으로 2020년부터 전국 주요거점지역과 90분대로 연결되는 교통 핵심 지구가 될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와 신안산선 등이 추가 구축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LH경기지역본부 광명역세권사업단 판매부(02-897-0420~1,3) 문의나 LH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박관종 기자 pkj3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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