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신한 페스티벌 슈퍼스타 S’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페스티벌 슈퍼스타 S’ 는 신한은행의 동료와 선후배들이 멋진 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지난 4월부터 서울, 부산, 광주 3곳에서 230여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15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6주간의 전문 보컬 트레이너에게 지도를 받고 이번 본선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진원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직원들이 경쟁했다. 수상자는 작곡가 주영훈, 손상욱 프로듀서 등을 포함한 4명의 전문심사위원이 선발했다.
‘대상’에게는 250만원 상금과 기념 용도의 개인음반도 제작해 수여한다. 대상자는 향후 업적평가대회 등 은행 공식 행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여직원들의 기량이 뛰어나 예선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본선에서는 은행원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실력으로 바로 가수로 전업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엄청난 끼를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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