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하이자산운용은 설정 후 6개월 동안 주가 하락에도 일부 손실 방어 가능한 '하이 중소형주 플러스 6M 세이프증권 자투자신탁 1호[주식]'를 16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하이 중소형주 플러스 펀드'와 동일하게 운용되면서 최초 6개월 동안 코스피200지수 기준 20% 이내로 하락시 코스피200 지수 하락분만큼의 손실 보상 장치를 추가해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일정 부분 방어한다.
손실 보상 장치는 6개월 동안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이내 하락시 손실을 보상받는 보험을 가입하는 것으로 설정액의 2.5% 수준을 비용으로 사용한다. 이 장치가 6개월 후 소멸되면 이후에는 하이 중소형주 플러스 주식형 펀드와 동일하게 운용된다.
하이 중소형주 플러스 펀드는 섹터매니저 시스템에 의한 철저한 기업분석과 주 4회 이상의 기업탐방을 통해 우량 중소형주 조기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대형주 비중을 30% 전후로 편입해 중소형주가 부진한 시장상황에도 시장을 아웃퍼폼 할 수 있다.
'하이 중소형주 플러스 6M 세이프 증권 자투자신탁 1호[주식]' 펀드는 하이투자증권(1588-7171), 대우증권(1588-3322), 삼성생명(1588-3114), 신한금융투자(1588-0365)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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