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관계자는 "대한통운 입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면서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는 23일 대한통운 인수전에 포스코와 삼성SDS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입찰에 참여한다는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CJ 인수자문사인
삼성증권(016360)은 삼성SDS의 계열사라는 이유로 CJ와 맺은 인수자문 계약을 이날 오전 철회했다.
대한통운 본입찰 마감은 27일 오후 5시까지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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