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서울우유는 달콤한 맛과 재미 요소까지 가미된 프리미엄 가공유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공유는 '블루베리우유', '바나나우유', '에너지 초코우유' 등의 3가지 맛으로 특제품 디자인과 컨셉에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블루베리, 바나나, 초코의 앞 글자를 활용해 '블바초'라는 애칭을 붙였으며 제품 포장 겉면에 각각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을 때', '배고픔을 달래고 싶을 때', 그리고 '피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등의 이야기를 더했다.
또 활동량이 많은 젊은세대들을 위해 포장용기는 쉽게 휴대할 수 있는 PET병을 사용했으며, 댓글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필기체와 함께 블루베리, 바나나, 초코의 색감을 볼 수 있도록 포장에 컬러를 입힘으로써 스타일까지 살렸다.
이병홍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공유 3종은 재미를 추구하는 청소년과 20대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각 제품의 소재에 맞는 스토리를 부여했다"며 "활동량이 많은 타깃층의 입맛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가공유 3종은 모두 260ml로 고객권장가 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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