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계소식, 금융상식, 부채위험자가진단 기능 등을 담은 어플리케이션을 6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글로벌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의 시황과 등락 정보를 알 수 있는 '금융동향'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의 정부부처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리 이용자와 소통하는 '모바일 웹'이라는 게 특징이다.
금융위는 사용자가 직접 글을 남길 수 있는 금융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뉴가 제공돼 사용자와 금융위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거래소와 연동해 실시간 경제지표를 확인할 수 있고, 소득수준·지출위험·부채위험 등의 자가진단 기능도 제공한다.
'금융동향' 앱은 6일부터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오는 20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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