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국토해양부는 다도해의 상징인 남해안 섬을 주제로 추억과 변해가는 모습, 섬의 문화를 한눈에 느껴볼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섬이 이야기 남해'를 발간·배포했다.
테마가 있는 섬 이야기 남해는 생명, 그리움, 삶, 변화, 문화라는 5개의 테마에 섬과 잘 어우러진 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제 각각의 특색 있는 풍광사진과 함께 엮어 총 216면으로 구성돼 있다.
국토부는 지난 5월 '남해해역의 해양생태계 기본조사'를 통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있으며, 해양관광자원으로 보전·활용가치가 있는 가거도, 소하도 등의 섬을 배경으로 선정했다.
11일 국토부 관계자는 "바다는 생명이 살아 있는 값진 자원이자 유산이기에 해양생태계를 잘 보전하여 후세에 물려줘야하는 소임"이라며 "'섬 이야기 남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이 쌓여 여행하는 즐거움도 한층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민규 기자 feis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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