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003670)은 12일 오전 9시39분 전일대비 1.33%(2300원) 상승한 17만5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포스코켐텍(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LIG투자증권은 포스코켐텍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10.2%, 29.5% 상승한 3080억원과 31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종만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국내 조강생산 증가와 해외 일관제철소 건설에 따른 매출 발생은 안정적인 외형성장 요인"이라며 "하반기에 일본 석탄화학업체와 2개의 조인트벤처(JV)를 추진하는 등 주가 상승요인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석탄화학사업은 원재료의 특성상 포스코켐텍 외에는 국내에서 사업화하기 어렵다"며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 국내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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