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올 상반기말 3조1975억달러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6월 말 자국 외환보유액이 전년과 비교해 3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조447억원이였다.
전문가들은 해외 자본 유입 가속화와 꾸준한 무역수지 흑자가 외환보유액이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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