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유럽재정위기 번지나..금융株↓
2011-07-12 11:17:43 2011-07-12 11:18:03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12일 중국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이탈리아로 번지고 있다는 시장의 불안감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97포인트(0.68%) 하락한 2,783.72, 상하이A주는 19.87포인트(0.68) 내린 2,915.60으로 개장했다.
 
상하이B주도 1.82포인트(0.64%) 떨어진 284.99로 장을 열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1.01%)의 타격이 컸다. 수도전기(-1.49%)와 부동산(-1.08%)의 하락세도 두드러졌다.
 
화하은행은 이날 0.63% 밀렸다. 공상은행과 중국민생은행도 각각 0.69%와 0.87%로 각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폴리부동산그룹은 이날 2.31% 떨어지며 큰 하락폭을 보였다.
 
수도전기 종목으로는 국전전력개발과 화능국제전력이 각각 0.68%와 0.74% 하락중이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강회자동차는 2%대 상승세를 보였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