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경 연구원은 "2분기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150억원, 영업이익은 16.8% 늘어난 187억원을 기록해 최대 분기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부의 전방위적인 리베이트 영업활동 조사와 약가인하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제약업의 전반적인 성장률 둔화를 감안할 때 높은 성장률"이라며 "공격적인 영업 인력 확대에 따른 제네릭 의약품 매출의 지속 성장으로 원가율 개선과 효율적 판관비 집행이 수익성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또 "올해 순환기계 영업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확대되는 제네릭 의약품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대형 고혈압치료제 제네릭 시장 확대와 함께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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