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이 연 수익 63.0%의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새로 내놓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판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총 판매규모는 ELS 1531호는 400억원, ELS 1527호는 100억원, ELS 1526호와 1528호, 1529호, 1530호는 각각 50억원씩 모두 700억원 규모다.
ELS1526호는
현대모비스(012330)·
하이닉스(000660)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21.3%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1527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된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0.0%의 수익을 제공한다.
1528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두 지수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3%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1529호는 대우조선해양·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9.5%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1530호는 코스피200지수?S&P500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며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4,8,12개월), 90%이상(16,20,24개월), 85%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2.12%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1531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6개월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지수 결정일에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인 경우 연 4.1%의 수익을 지급하고, 100%미만인 경우 연 3.9%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1일이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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