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LIG투자증권은 19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특수강 사업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에 달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LIG투자증권은
세아베스틸(001430)의 2분기 매출액은 6950억원, 영업이익은 910억원, 당기순이익 74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수강 호조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변종만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초 보수기간 중 제강은 기존 200만톤에서 220만톤으로, 제품은 180만톤에서 200만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수요증가에 대응할 것"이라며 "대형단조제품 판매 증가로 단조부문 손실이 감소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