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5월 개최한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에 참가하고 정규직 직원 채용을 완료한 중소기업에게 채용장려금 4억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장려금은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총 200여개 기업 중 채용장려금 지원기준에 부합한 84개 기업에게 20일부터 6개월간 총 4억1500만원이 분할 지원된다.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는 기업들이 구직자를 찾아나선 결과 타 채용박람회보다 많은 736명이 채용 완료됐다. 또 구직자에게 지원되는 신한 희망적금은 8회차로 구직자 4300명에게 현재까지 62억원이 지원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同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OB S.O.SⅡ 프로젝트’는
신한지주(055550) 전 계열사가 출연한 564억원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해 5000여 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해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