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중 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전용 교육장을 운영한다.
중기청은 20일 전용교육장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중기청, 소상공인진흥원,
신한(005450)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충주지역 교육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서울·대전·광주·부산·대구 등 5개 지역에만 정부지원 소상공인 전용 교육장을 운영 중이다.
중기청은 신한은행이 안산과 청주에 이어 이번에 충주에 세번째로 전용 교육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전용교육장은 교육, 세미나, 정보교류 모임 등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의 교육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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