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7일만에 순유출로 전환
해외주식형펀드, 35거래일째 자금 유출 이어가
2011-07-22 09:34:58 2011-07-22 09:35:07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7거래일 만에 유출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자금 순유출을 35거래일 연속 이어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161억원 빠져나가 7거래일 만에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54억원 줄어 35거래일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는 310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336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226억원 증가해 101조379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572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47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9319억원 늘어나 100조819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7738억원과 1582억원 증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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