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울산시, 법질서확립 MOU체결
2011-07-22 16:29:36 2011-07-22 16:29:44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법무부는 22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청에서 이귀남 법무부장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박순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 이태우 울산고용노동지청장,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산시가 건전한 노사협력의 메카이자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면서 "그 동안 울산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어 왔듯이, 이제 선진노사문화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와 울산광역시는 복수노조 전면 시행 등 노사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어 노사협력과 상생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선진 노사문화 정착’를 중점과제로 선정, 공동 협력키로 했다.
 
법무부는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교통질서, 식품위생 등 지역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개선을 원하는 분야를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지역 맞춤형 법질서운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미애 기자 jiir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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