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CCTV 사업 진출..'스마트 CCTV' 서비스 개시
2011-07-25 11:36:51 2011-07-25 11:37:51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CCTV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25일 CCTV 전문기업 씨앤비텍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호(SOHO, 소규모 자영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U+ 스마트CCTV'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파트 단지, 매장, 공중시설, 공장,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DVR(Digital Video Recorder)기반의 CCTV부터 유무선 서비스와 결합한 지능형 IP CCTV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U+ 스마트 CCTV'는 기존 CCTV 대비 10%이상 저렴한 요금체계와 다양한 임대형 할부프로그램을 적용해 고객의 가격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단순 감시, 관리 등에 머물지 않고 지능형 기능을 탑재 해 내방객 수 확인, 고객행동 패턴분석 등을 통해 매장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자유로운 원격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PC 및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했다.
 
최김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은 "U+ 스마트 CCTV를 4G LTE 전국망과 활용해 무선 CCTV 서비스로 확대하고, 클라우드를 이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도 연계해 영상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 스마트 CCTV 서비스는 고객센터(1661-8552)를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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