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양증권은 29일
세아베스틸(001430)이 특수강 특수 속에 하반기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윤관철 한양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시현하면서 상대적으로 하반기에 대한 부담이 제기될 수 있으나 최근 실적 흐름에서 확인되듯이 전방 수요의 타이트한 수급으로 하반기 전망도 밝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특히 8월부터 합리화를 통해 제강 및 제품 생산 능력을 각각 20만톤씩 10% 가량 확대될 전망인데, 전방 수요 호조 속에 최근 지분을 인수하며 관계사로 편입된 진양공업과의 전략적 제휴로 물량 소화는 무리 없어 보여 긍정적인 상승요인(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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