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당 상원대표, 부채한도 잠정합의안 승인
2011-08-01 07:31:46 2011-08-01 07:32:24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민주당 소속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가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와의 부채한도 잠정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1일(현지시간) 주요외신이 전했다.
 
아담 젠틀슨 홍보부장은 "리드 대표가 계류중이었던 부채한도 잠정 합의안에 최종 동의했다"고 밝혔다.
 
잠정 합의안은 부채한도를 두 단계에 걸쳐 2조8000억달러까지 늘리고 이보다 좀 더 많은 수준에서 지출을 줄인다는 것이다.
 
1조달러의 지출을 삭감하고 추가로 1조8000억달러 규모의 지출삭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오는 11월 추수감사절 이전에 구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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