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호주 중앙은행(RBA)은 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7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위원회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중기적 관점에서 인플레이션과 긴축 우려를 무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재정문제와 유럽의 부채 위기가 글로벌 경기 성장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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