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40억원이던 부품수주액은 올 상반기에만 벌써 올해 목표였던 800억원 기준 상반기 약 10% 초과수주를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안정적 수주액을 기반한 외형성장 측면에서 올해와 내년 각각 전년대비 10%이상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차(005380)그룹 향 주력 납품모델이 아반떼(엘란트라)라는 점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추이를 지속시킬 것"이라며 "하반기 현대차 아산공장의 경우 내년 최대 볼륨모델로 예상된 신형 산타페에 액티브후드 힌지 납품을 위한 증설이 진행중이며 체코공장과 인도공장의 생산성 개선을 위한 투자도 마무리됐다"며 이후 안정적 수주 가능성을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