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장초반 낙폭이 진정됐던 코스피지수는 결국 1900선을 내주고 말았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37포인트(2.21%) 하락한 1900.38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00억원 넘게 매도하고 있고 개인 역시 300억원 넘게 팔고 있다. 기관은 500억원, 국가기관으로 구성된 기타계 쪽에서도 1600억원 넘게 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엔 힘에 부치는 모습니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던 업종도 모두 반락하며 전업종이 내리고 있다. 운송장비와 섬유의
복업종이 2%대로 낙폭이 가장 크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44포인트(3.91%) 하락한 476.18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상승한 1070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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