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수출입은행이 증권사와 함께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증권사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해외 네트워크와 대형 프로젝트 금융지원 경험, 국내 증권사들의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경험이 상승 효과를 발휘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프로젝트 수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수출입은행과 해당 증권사는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인력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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