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나라당은 16일 "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의 절대적 의무이자 필수요건인 만큼 대기업들의 나눔과 배려 정신이 우리 사회 널리 확산돼야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삼성전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과 현대그룹의 5000억원 사회복지재단 설립 계획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사회 공헌을 위한 순수한 기업가 정신이 새로운 시장경제의 지평을 여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 한다"며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위해 사회지도층부터 도덕적 의무감과 사회적 책임을 발휘해야 한다.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조정훈 기자 hoon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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