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갤럭시탭 10.1' 홈쇼핑 최초 런칭
WiFi 32GB, 74만8000원 판매
2011-08-28 10:26:23 2011-08-28 10:26:43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탭 10.1'이 이제 홈쇼핑에서도 판매된다.
 
CJ오쇼핑(035760)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을 홈쇼핑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방송은 오는 30일 오전 12시 50분이며 판매품목은 '갤럭시탭 10.1 WiFi 32GB'(모델명 SHW-M380W)이다.
 
CJ오쇼핑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직영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제품이지만 CJ오쇼핑에서 국내 홈쇼핑 최초로 런칭해 집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74만8000원에 판매하며 무이자 10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의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선물을 받을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0.1(25.65cm)형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장착돼있고 해상도 등급 중 최고급인 WXGA로 화질이 업그레이드 돼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볼 수 있다.
 
별도의 변환 없이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제품의 두께는 8.6mm, 무게 575g으로 더욱 가볍고 슬림해져 외부에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찍고 보는 기능 역시 더욱 강화됐다. 전면의 카메라는 200만 화소에 플래쉬 기능이 포함돼있으며 후면엔 300만 화소급으로 고화질 사진 및 HD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대용량 배터리로 9시간 연속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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