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프랑스로 귀국
2011-09-06 09:07:15 2011-09-06 09:08:08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전 총재가 5일(현지시각) 프랑스로 귀국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칸 전 총재가 올해 대선에서 좌파 진영에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에르 모스코비시 사회당의 국제문제 담당 대변인은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에 열정이 있는 칸 전 총재가 사회당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지난 5월 뉴욕에서 호텔 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나 지난 23일 법원에서 공소 기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